ㅣ베트남 라면 소비량 전 세계 3위…1위는 중국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지난해 베트남의 라면 소비량이 70억3000만 개로 1인당 라면 소비량이 55.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9년 라면 소비량에 비해 29% 증가한 것이다.
WINA(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에 따르면 베트남은 중국(463억5000만개), 인도네시아(126억4000만개)에 이어 라면 소비량 3위에 올랐다.
전 세계 국가 중 라면 소비량 4위는 인도(67억3000만개), 5위는 일본(59억7000만개), 6위는 미국(50억5000만개), 7위는 필리핀(44억7000만개), 8위는 한국(41억3000만개), 9위는 태국(37억1000만개), 10위는 브라질(27억2000만개)로 집계됐다.
WINA는 "베트남에서 라면 소비가 급증한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집에 머무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라면 소비량이 증가했다.
지난해 전세계 라면 소비량은 1165만6000만개로 전년 대비 10% 늘어났다. (출처: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