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에 진심인 롯데…롯데시네마 동탄 '최대 스케일' 오픈

입력 2021-08-18 09:56


롯데시네마 동탄이 총 7개관 1,157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당신이 바라던 영화관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영화관의 기본 요소인 3S(Screen / Sound / Seat)를 극대화한 다양한 스페셜관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거대한 스크린과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으로 최적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수퍼플렉스', 전 좌석 편안한 리클라이너 좌석이 적용된 '시네컴포트', 기존의 품격과 럭셔리함에 젊은 감각까지 더해져 더 새로워진 '샤롯데' 등이다.

롯데시네마는 동탄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22일(일)까지 무료 시사회를 통해 하루에 2편의 작품을 선보이는데, 관람권은 롯데시네마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모가디슈'와 '싱크홀', '인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되는데, 시사회가 진행 기간에는 무료로 팝콘을 포장해 가져갈 수도 있다.

스페셜관의 수호요정 캐릭터를 찾아 필수 해시태그(#롯데시네마동탄)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휠라 가방과 의류를 증정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백화점부터 시네마까지 이어지는 철저한 방역 시스템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페셜관 등 영화 생활의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