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Q 영업적자 347억 원…전년比 손실폭 감소

입력 2021-08-17 15:49


티웨이항공은 2분기 영업적자 347억 원(이하 연결기준)을 기록해 지난해(486억 원)보다 손실을 줄였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130.4% 증가한 568억 원, 순손실은 30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실적에 직격탄을 맞은 것에 따른 기저효과라는 분석인데, 실제로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자 국내선을 확대하는 한편 화물 운송 등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