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백반기행'을 통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박주미가 출연했다.
허영만은 박주미의 데뷔작인 1991년 '여명의 눈동자'를 언급했다. 박주미는 "중학생은 아니고 20대 때 데뷔했다"라며 "자꾸 이야기하면 안 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박주미는 최근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 출연해 사피영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주미는 "있을 법한 이야기여서 공감을 많이 해주셔서 많이 사랑을 주셨다"라며 "주위 분들이 인생작인 것 같다고 말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평가했다.
박주미는 무려 70분 가량을 배우 이태곤과 단둘이 연기를 했다. 박주미는 "두 배우 다 완벽하게 대사를 다 외웠다"라며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에 갔을 것이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어제 외웠던 그 부분을 외운다. 샤워부스 벽면에 대사 붙여놓고 외웠다"라고 노력을 설명했다.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매력을 지닌 박주미는 야무진 먹방으로 지금껏 작품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