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썬팅 필름 티나인(T9)이 신차 패키지 전문 브랜드 카포먼스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티나인 시공점은 론칭 1년여 만에 전국 200여 곳으로 확대됐다.
티나인 제조·유통사 엘와이홀딩스는 최근 카포먼스와 시공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전국 14개 카포먼스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티나인은 자동차 튜닝 및 유통 전문 기업 엘와이홀딩스가 지난해 9월 출시한 프리미엄 썬팅 필름 브랜드다. '테크놀로지 나인(Technology Nine)'을 줄인 말로 '9가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제작된 최고급 썬팅 필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미국 프리미엄 썬팅 필름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돼 모든 제품이 99% 이상의 자외선 차단율을 갖추고 있다. 또한 70% 전후의 총태양에너지차단율(TSER)로 높은 시인성과 열차단 성능을 지녔다.
향상된 스퍼터링 공법으로 기존 스퍼터 필름이 가지고 있는 헤이즈, 무아레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다층 압축 코팅 기술과 하드 코팅 소재 적용으로 긁힘이나 얼룩, 변색에도 강하다. 또 업계 최초로 전 제품 10년 보증을 도입했다.
이에 카스페이스와 카핏, 올댓오토모빌과 같은 신차 패키지 전문 기업을 비롯해 각 지역 시공점들을 대리점으로 유치하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카포먼스와의 계약 체결로 티나인 전국 시공점 수는 총 200여 곳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자동차 동호회에서도 상품성으로 회자되고 있다.
엘와이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분들이 티나인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