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들㈜, 엠스포츠 테니스센터와 테니스 산업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21-08-17 09:00


뿌리깊은나무들㈜(대표 이재원)과 엠스포츠 테니스센터(대표 노갑택)이 테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뿌리깊은나무들㈜와 엠스포츠 테니스센터는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매니지먼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이번 업무 협악을 통해 제2의 정현을 키워낼 예정이다.

전 국가대표 감독, 1986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경력을 지니고 있는 노갑택 대표(현 명지대학교 스포츠학부 교수)가 한국 테니스 저변확대와 우수선수육성을 위해 엠스포츠 테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미세먼지, 눈, 비 등 기상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코트 3면과 실외 하드코트 6면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코치진을 통해 퍼포먼스, 재활, 컨디셔닝, 리커버리 트레이닝과 함께 박사진으로 구성된 심리학 전문가들이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경기분석, 비디오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뿌리깊은나무들㈜와 엠스포츠 테니스 센터는 대회 유치 및 국제 시합 출전과 해외 전지훈련 지원과 함께 한국 테니스 꿈나무로의 성장가능성이 있는 자질과 재능을 조기 발굴하고 ICT첨단기술과 스포츠의 기록경신, 경쟁, 분석 등의 요소를 응용한 융복합 콘텐츠를 공동연구하여 집중적이고 맞춤형 훈련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뿌리깊은나무들㈜의 관계자는 "스포츠는 단순히 경기를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의 콘텐츠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하나의 콘텐츠산업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에 동력이 될 주요한 분야"라며 "엠스포츠 테니스 센터와의 협약을 맺으며 스포츠 콘텐츠사업을 더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테니스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스포츠 테니스센터 관계자는 "뿌리깊은나무들㈜와 함께하면서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와 콘텐츠를 가지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뿌리깊은나무들㈜는 이번 엠스포츠 테니스센터와 업무 협약 이외에도 산학연 프로그램 공동개발, 빅데이터, 인공지능,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더욱 진보된 개념의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스포츠산업발전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다. 또한 선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테니스, 골프, 축구 등 우수 선수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