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한국 공식자사몰을 시작으로 국내 정식발매에 나선 명품 초콜릿 '마야니(MAJANI)'가 5가지 새로운 맛을 담은 신제품 3종을 들여와 라인업을 확대하고 9월 중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3종 '그라넬라 어쏘티드, 초코머신과 피아트 클래식 스페셜'은 오는 8월 25일부터 본 펀딩이 시작되는 와디즈 업그레이드 앵콜펀딩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1796년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탄생된 해당 초콜릿은 당시 유럽 주요 왕실의 공식 초콜릿으로 공급되면서 귀한 미식을 탐닉하던 귀족, 성직자들로부터 그 품질과 풍미를 인정받아왔다.
공식 수입판매원 (주)머큐리스 관계자는 "마야니는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최상의 카카오 원산지인 중미의 고품질 원두를 가져와 전 과정을 직접 제조하는 이른바 '100% 빈투바(Bean To Bar)' 방식을 고수해오고 있다. 그들만의 차별화된 레시피와 남다른 고품질의 제품을 한결같이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도 타협할 수 없는 마야니만의 고집이다. 국제 카카오협회(ICCO)가 전 세계 약 8%에게만 인증하는 'Fino de Aroma' 등급의 카카오와 이탈리아 주요 지역에서 갓 수확되는 신선한 견과류를 사용하는데, 인공 첨가제나 보존제 등을 일체 쓰지 않으면서도 유통기한이 1년 8개월이나 된다"고 전했다.
이어 "마야니 초콜릿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초콜릿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도 결코 만만한 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자사몰에서도 좀처럼 가격 할인을 하지 않는데 신제품을 정식 발매하기 전 소비자 반응을 살피기 위해 진행하는 와디즈 펀딩에서만 비교적 큰 폭의 할인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