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한국 기업과 베트남 기업의 매칭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간 치러지며 충남 논산시 온라인 사절단과 베트남 바이어들과 연결해 양측간 무역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 논산시는 쌀, 인삼, 딸기, 수박 등 영양소 높은 작물을 재배하는 데 유용해 베트남에서는 논산시를 '건강도시'로 호칭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온라인 교류 행사 18개 사업 진행을 통해 300여 개의 한국 기업의 참가를 이끌어 냈고, 그 중 100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기업들과 처음으로 상담도 진행하게 됐다.
대니얼 오 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