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왕뚜껑 모자 고객'에게 영감을 받은 '왕뚜껑 모자'를 선보인다. 모자 굿즈는 2017년 HAT'S ON 협업 이후 두 번째다.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는 MZ세대의 시선을 끌기위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하고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팔도는 의류브랜드 미스터스트릿, 숲몰(SOUP MALL)과 손잡고 볼캡 2종을 준비했다.
해당 굿즈 제작은 한 장의 사진에서 착안했다. 지난해 흰 모자를 쓴 여성이 왕뚜껑을 먹다 챙 끝부분에 국물이 닿아 모자가 물들어 버린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대중에게 '왕뚜껑녀'로 불린 당사자를 찾기 위해 팔도는 SNS이벤트를 진행했고, 직접 본인을 인증한 주인공을 만나 제품과 함께 앞서 선보인 왕뚜껑 모자를 선물했다.
새로운 왕뚜껑 모자는 모자 앞 챙에 라면 국물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스터스트릿과 숲몰은 국물이 스며드는 모습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해 재치 있게 표현했다. 2종 모두 왕뚜껑을 상징하는 왕관모양 로고를 볼캡 중앙에 수놓아 포인트를 줬다.
해당 굿즈는 각 의류브랜드별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가능하다. 모자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왕뚜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6월 30일부터 한정수량으로 판매 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기업마케팅의 일환으로 '카페24 프로모션 브릿지 서비스'를 활용하여 팔도와 미스터스트릿, 숲몰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쇼핑몰과 기업 간 이벤트·프로모션 협업을 편리하게 연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