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국가대표 은퇴한다…'아듀 태극마크'

입력 2021-08-12 17:41


배구 여제 김연경(33·중국 상하이)이 국가대표를 은퇴하기로 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김연경이 12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오한남 배구협회장에게 대표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오 회장도 김연경의 의사를 존중해 은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