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태 복지부 2차관 등 내일 미국 출국…모더나와 면담

입력 2021-08-12 11:25


13일 오전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포함한 출장단이 모더나 본사와의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정부는 모더나의 백신 공급 이월과 관련해 이번 주 내 출국 예정을 밝힌 바 있다.

12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모더나와 면담을 오는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본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며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을 대표로 하는 출장단이 13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말했다.

모더나에서는 백신 판매 책임자들이 협상 상대자로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