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창업지원을 하며 사회적책임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포용적 창업지원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창업촉진이라는 고유의 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적 취약계층 창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관이 추진하는 사회적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 사회적약자 자립성장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과 창업지원 등을 통해 '20년도 총 4조 9,545억원의 사회적가치 창출효과를 달성하였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창업진흥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경영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제해결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진흥원은 지난달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온 것을 인정받아, 사회공헌부문 국회부의장 상을 받았다.
'2021년 제16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사회공헌 등 사회 전체에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공기관(기업)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