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2Q 영업익 전년比 49.6%↓…"인건비 늘어"

입력 2021-08-10 11:21
신규 매장 오픈·매장 투자 영향에 판관비 증가


현대리바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 감소한 51억 원(이하 연결기준)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3,530억 원으로 전년(3,529억 원)수준에 머물렀고, 순이익은 9억 원으로 86.4% 줄었다.

현대리바트는 "신규매장 오픈 등으로 인건비가 늘어난 데다 매장과 전산시스템 투자 및 매출 수수료 상승이 판매관리비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