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정의, 한국해비타트 주최 '2021 버츄얼 815런' 후원

입력 2021-08-10 09:20


법무법인 정의(대표 변호사 강동원)가 광복절을 기념해 한국해비타트 주최 '2021 버츄얼 815런' 후원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 버츄얼 815런' 은 가수 션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달리는 기부 마라톤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해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정해 달리는 비대면 마라톤으로 진행된다.

후원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정의는 한국해비타트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주거관련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원 대표 변호사는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MOU를 체결한 한국해비타트에서 뜻 깊은 캠페인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독립유공자 후손들께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