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트롯 신흥 강자 투표서 1위…K-트로트 대세 입증

입력 2021-08-09 19:50



가수 진해성이 트롯 신흥강자 1위로 등극하며 서울 한복판을 빛냈다.

진해성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트롯스타 투표 플랫폼에서 진행된 ‘트롯 전국체전을 넘어 트롯 세계체전으로 나아갈 트롯 신흥 강자는?’이라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진해성은 4월에도 해당 투표에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한 바 있어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투표 결과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서대문역 전광판에는 진해성의 영상이 송출된다. 현재 서대문역 전광판에서는 “트롯 신흥 강자 진해성”, “언제나 응원합니다 진해성” 등 진해성을 향한 다양한 응원 멘트가 담긴 영상이 송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해성은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 매회 레전드 무대를 갱신하며 적수 없는 무대로 금메달을 차지한 이후 ‘트롯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현재 각종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또한 최근 종영한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센스 넘치는 진해성’으로 자리매김했고 노래부터 춤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K-트로트를 이끌어갈 대표주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진해성은 자작곡으로 꽉 채운 미니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고품격 음악을 선보이는 진해성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