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GS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4조 4,405억 원, 영업이익은 4,85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1.1%, 영업이익은 208.7% 증가한 수치다.
GS관계자는 "2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했다"며, "GS칼텍스는 석유화학 제품 및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해 전년동기 대비 실적은 증가했으나 재고관련 이익의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 또 1분기 동절기 난방 수요 효과를 봤던 발전자회사들의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보다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