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앞둔 롯데렌탈이 신성장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뛰어든다.
롯데렌탈은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모빌리티 기술 기업 '포티투닷'에 250억 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레벨 4(고도 자율주행) 수준의 기술을 연구 개발 중인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의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된 포티투닷은 로보택시 및 수요응답형 서비스(DRT),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국내 오토렌탈 1위 사업자로서의 역량과 자회사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실제로 양사는 올해 하반기 제주 지역 내 자율주행 차량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전기차 카셰어링 서브 브랜드를 론칭하고, 장기적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차를 이용한 화물 플랫폼을 출시하여 사람과 물자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롯데렌탈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자동차를 기반으로 이동 관련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