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기아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 보험 등 모빌리티와 금융을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뱅크샐러드와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며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밝혔다.
또 이번 투자를 계기로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과 커넥티드 카 등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광범위한 데이터 기술 협력에 나서며 전략적 사업 파트너 관계를 맺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데이터 기반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뱅크샐러드'는 지난 2017년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이래 누적 다운로드 880만 회, 연동 관리금액 410조 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