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다양한 안무 영상으로 팬심을 저격하고 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3일과 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DAMAGE (데미지)'의 라이브 버전 안무 영상과 'Get Away (겟 어웨이)'의 원테이크 버전 안무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먼저 유튜브 구독자 2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공개된 'DAMAGE' 라이브 안무 영상에서 JUST B는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사복을 입고 'DAMAGE'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까지 보여줬다. 마이크 없이 전달된 JUST B의 노래와 발구름 소리가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팬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수록곡이자 쇼케이스에서 무대로 선보인 바 있는 'Get Away' 원테이크 안무 영상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JUST B 멤버들은 검은색 슈트를 착용, 이마가 보이는 헤어 스타일링으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원테이크 연출과 그림자가 보이는 배경 또한 영상 보는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JUST B의 팀워크와 연습량이 느껴지는 댄스 실력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주에 베일을 벗은 두 가지 버전의 안무 영상을 비롯해 JUST B는 그간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2021 퍼포먼스 신규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공고히 하고 있다. 'DAMAGE' 픽스 버전, 무빙 버전을 비롯해 M2 릴레이 댄스, 스튜디오 춤 영상이 공개됐고, 뮤직비디오 1000만뷰 공약이었던 ASMR 버전 안무 영상은 잠옷 스타일링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JUST B는 자신들의 곡뿐만 아니라 UPSAHL의 'People I Don't Like (피플 아이 돈 라이크)' 안무 커버 영상으로도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원곡자 UPSAHL이 직접 "20번이나 봤다"라고 감탄한 해당 영상은 임지민, 이건우, 전도염의 창작 안무로 구성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재차 확인된 JUST B의 폭 넓은 댄스 스펙트럼에 많은 음악 팬들도 새로운 '퍼포먼스 맛집'으로 인정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이어 각종 안무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점도 고무적이다. JUST B는 풍성한 콘텐츠로 무대 그 이상의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JUST B는 빛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며 이겨내자는 의지를 담은 'DAMAGE'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