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1층 갤러리 라운지에서 시그넷 카페를 선보인다.
시그넷 카페는 싱글 몰트 위스키 대표 브랜드 글렌모렌지와 협업해 만든 팝업스토어로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스트레토를 경험할 수 있다.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스트레토는 오는 8월 9일 출시 예정이다. 강렬한 에스프레소 향에 다크 초콜릿과 희미한 가죽 향이 조화를 이루는 풍미가 특징이다. 1500병만 한정 생산되며 전 세계에서 인천 및 제주공항 등 한국 면세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그넷 카페는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있는 위스키 양조장의 모습을 재현했다. 시그넷 리스트레토의 특징인 커피 풍미를 체험할 수 있는 커피 원두 실린더와 특수 제작한 위스키 캐스크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스위트룸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시그넷 리스트레토를 무료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글렌모렌지 시그넷과 페어링할 수 있는 칵테일, 디저트 등 테이스팅 메뉴도 내놓는다. 시그넷 사제락 칵테일은 시그넷을 베이스로 헤네시 V.S.O.P, 한라봉을 넣었다. 스테이크 하우스 헤드 바텐더인 데이비드 유가 선보인다. 시그넷 벨벳 칵테일은 시그넷을 베이스로 커피, 수제크림을 넣어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라운지 38의 헤드 바텐더인 래리 강이 선보인다. 디저트는 시그넷 위스키 티라미슈와 다크 초콜릿 시그넷 가나슈를 선보인다. 이는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인 필립 다우가 직접 선보이는 것이다.
세트메뉴는 글렌모렌지 시그넷 위스키 1잔, 칵테일 1잔, 갤러리 라운지 시그니처 커피 1잔, 디저트 2종으로 총 4가지 메뉴가 포함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의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모렌지의 협업으로, 1500병 한정 생산된 시그넷 리스트레토를 출시 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며 "스타셰프, 바텐더가 선보이는 시그넷 베이스의 디저트, 칵테일과 함께 페어링하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