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5일 ‘신뢰’와 ‘역동성’을 키워드로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담은 ‘2021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2014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경영활동의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해왔다. 올해부터는 회사의 재무적 성과를 담은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한 통합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에는 대신증권이 향후 나아갈 ESG 경영의 방향과 신뢰와 혁신 등 금융회사의 전략방향을 담았다. 주요 비즈니스의 성장과 기회, 금융소비자보호와 디지털 전환, ESG 경영과 관련한 2020년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투명한 이사회 운영을 위한 사외이사 확대, ESG 경영위원회 설치 등 ESG 경영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진승욱 대신증권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통합보고서는 대신증권의 사회적책임, 환경, 지배구조개선 등 ESG경영과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