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 선착순 분양이 진행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오피스텔 매매가격 신표본이 집계된 이후로 1년6개월 간 오피스텔의 ㎡당 평균 매매가는 430만8천원에서 531만8천원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58만5천원에서 531만7천원으로 상승하며 오피스텔의 매매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평균 매매가격에서도 오피스텔이 12개월 연속으로 아파트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규제책이 시행된 서울의 경우 더 큰 폭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선착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로 총 369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5월 16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가 이뤄진 오피스텔로 규제가 적용되지 않을 뿐 아니라 선착순 분양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해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교통편이 편리하다. 단지 약 1km에 5호선 장한평역이 있어 여의도(32분) 이동이 가능하며 시청(24) 및 강남(31분) 등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위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있어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청량리역부터 장안동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되는 면목선이 예정되어 있고 2030년 이내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이며, 인근에 있는 청량리역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게 되어 경기 동탄, 인천 송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