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마산그룹 상반기 매출 전년比 16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마산그룹(Masan Group)이 상반기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4일 현지 언론에따르면 마산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어난 41조2000억동(VND)을 기록했다.
마산그룹은 빈그룹(Vin Group)으로부터 소매 유통 체인 빈커머스(VinCommerce)를 인수한 후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빈커머스에서 운영하는 빈마트(현 윈마트)의 매출 증대에 힘입어 마산그룹의 세전 이익은 1조6000억동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그룹은 2분기 베트남 대표 커피 체인인 푹롱(Phuc Long)의 지분을 20% 인수해 연말까지 해당 매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마산그룹 관계자는 "올해 최저 매출 92조동, 당기순이익 2조5000억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상반기 매출 목표의 44.8%, 연간 이익 계획의 39%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출처:vietnam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