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비켜"...7인승 아이오닉 SUV

입력 2021-08-03 13:07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4년 7인승 전기차 SUV가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는 아이오닉5, 내년에 출시될 아이오닉6에 이어 대형 SUV '아이오닉7'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오닉7은 현대차와 기아가 공유하는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전장과 전폭, 전고가 대폭 커진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휠 베이스가 3,000mm에 달하는 아이오닉5 보다 덩치가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는 350킬로와트 4세대 배터리를 장착해 5분만 충전해도 100km 가까이 운행이 가능하고, 1회 충전으로 약 643km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진=오토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