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주 일반 청약 경쟁률이 오전 11시 기준 4.79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이 6.22대 1로 가장 높고 삼성증권4.01대 1, NH투자증권 3.91대 1 순이다.
같은시간 청약 증거금은 3조973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전날은 증거금 1조8천17억원으로 마감했다. 다른 대어급 공모주와 비교하면 청약 참여가 저조한 편이다.
청약 2일차 오전 11시 기준 증거금은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43조8천억원)나 SK바이오사이언스(33조9천억 원)뿐 아니라 중복 청약이 막힌 카카오뱅크(22조1천억원) 보다도 훨씬 적은 수준이다.
크래프톤은 이날 오후 4시에 일반 청약을 마감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은 8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