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가 기능성 화장품 개발업체인 피움바이오에 전환사채(CB) 48억원을 추가 출자한다고 2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시 최종 44.9%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 확보가 가능해 진다.
2018년 설립된 피움바이오는 HA 더말 필러와 더마코스메틱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더마로사(DERMAROSA)'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피움바이오를 통해 자체 준비중이던 보툴리눔 톡신 등을 바탕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에스테틱 사업에 본격 진출할 전망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에이티지씨(ATGC)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보톨리눔 톡신 'ATGC-100주'의 임상3상 최종 결과보고서를 3분기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수출용 허가 및 국내 판매 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