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싱가포르, 8억불 규모 코로나19 기업 지원 정책 발표
싱가포르 재정부(MOF)는 8억불(11억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기업 지원 추가 정책을 발표했다고 The Straits Times(2021.7.24)가 보도했다.
이번 정책은 정부가 지난 2020년 2월 시행한 기업 지원 고용제도(JSS)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제한 등의 조치로 타격을 많이 받은 외식업과 운동시설, 레저 업종 등에 적용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금 보조급 60% 지원, 임대료 감면 등이 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 방역을 완화한 이후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에 정부는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코로나19 방역을 2단계(heightened Alert)로 재격상했다.
해당 기간 동안 식당 내 식사, 마스크 미착용 활동이 금지되며, 각종 모임 인원은 기존 5인에서 2인 이하로 제한된다.
<출처 및 참고>
ㅣ해외건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