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대학일자리센터, '2021 언택트 취업직무 박람회' 개최

입력 2021-07-30 15:37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일자리센터가 8월 17일(화)부터 8월 20일(금) 나흘간 '2021 언택트 취업직무 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명지대 대학일자리센터,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서울고용복지센터 세 기관이 협업하여 주관하는 것으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 1일차에는 취업특강 'AI 채용의 이해와 준비', '10년을 책임지는 빅데이터 취업전략', 직무특강 '금융업계 기업설명회 및 하반기 취업전략'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동기부여특강 '작은 도전으로 이룬 꿈', 직무특강 '공기업 설명회 및 하반기 취업전략'과 직무&취업설명회 '엔터테이먼트 직무 & YG채용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3일차에는 진로특강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 직무특강 'IT업계 기업설명회 및 하반기 취업전략', '유통업계 기업설명회 및 하반기 취업전략'이, 마지막 4일차에는 취업특강 '합격하는 면접 이미지메이킹', 'CJ그룹 하반기 취업뽀개기' 등을 통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로, 취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점검하며 취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1:1 컨설팅은 박람회 기간 동안 계속되며,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 임연수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 34세 이하의 지역 청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등 다채로운 청년들의 진로 계획 수립 및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코로나19로 진로·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특강 및 1:1 컨설팅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특강 당일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또한 MJ대학일자리센터 1:1 컨설팅은 상시 운영되므로 신청자가 많은 경우 박람회 기간 이후에도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