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연방내각, 석유 및 천연가스 관련 공공부문 FDI 규정 완화 승인

입력 2021-07-29 17:50
수정 2021-07-29 17:53


ㅣ인도, 연방내각, 석유 및 천연가스 관련 공공부문 FDI 규정 완화 승인







연방내각(Union Cabinet)이 제2의 국영정유회사인 바랏 석유(BPCL, Bharat Petroleum Corp Ltd)에 대하여 100% 외국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를 허용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해당 조치로 정부가 석유와 천연가스 관련 공공부문(Public Sector Undertaking, PSU)에서의 전략적 투자회수(strategic disinvestment)를 허용한 경우에 인도중앙은행(Reserve Bank of India, RBI)의 승인 없이 자동 승인(Automatic Route)을 통한 100% 외국인 직접투자가 가능해졌다.

참고로 인도는 지금까지 국영 석유와 천연가스 회사에 49%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허용했다.

한편, 정부는 2021/2022 회계연도가 끝나는 2022년 3월에 바랏 석유의 지분 53%를 매각함으로써 1.75조 루피(235억불)를 조달할 계획이다.

<출처 및 참고>

NDTV('21.7.22)ㅣ해외건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