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 일부 시장 '홀짝제 입장' 도입..."한 시간 내로 장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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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일부 하노이 시장에서 '홀짝제 입장'을 시행해 시장 수용 인원을 제한한다.
호떠이 지구의 녓딴(Nhat Tan) 시장을 비롯한 일부 시장에서는 '홀짝제'를 운영하며 입장 증명서가 있는 주민만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가정은 짝수 혹은 홀수로 지정된 날에 시장에 갈 수 있으며, 일주일에 4회로 장보기가 제한된다.
시장에 도착해서는 한 시간 만에 장을 봐야 한다.
시장 '홀짝제'를 시행하는 녓딴(Nhat Tan)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시장에서 접촉하는 사람들의 수를 최소화 해 전염병 예방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찬티푸엉란(Tran Thi Phuong Lan) 하노이 산업통상 이사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https://vnexpress.net/mot-so-cho-ha-noi-ap-dung-tem-phieu-ngay-chan-le-43310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