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장기용의 설레는 투샷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재국 & 하영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장기용,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인물이 어깨를 맞댄 채 유리창을 등지고 있는 모습이다.
흑백 사진으로 아련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가운데 11살 나이 차이가 무색한 이들의 커플 케미가 벌써부터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와 장기용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촬영 중이다.
장기용은 드라마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