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 간 이식 수술 후 근황…"잘 이겨냈어요"

입력 2021-07-26 12:51


급성 간부전으로 투병 중인 배우 윤주(32)가 간 이식 수술을 마쳤다.

윤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감사합니다! 잘 이겨냈어요! 회복에 잘 신경쓸게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윤주는 밝은 표정으로 "덕분에 수술 잘 마치고 회복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24일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주는 지난해 4월 항상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고 간이식을 대기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윤주는 연극 '불어라 로맨스', 영화 '나쁜 피', '미쓰 와이프', '나홀로 휴가' 등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