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무더위에 삼성전자 에어컨 판매량 2배 이상 증가

입력 2021-07-23 11:28


최근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7월 에어컨 판매량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국내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최상위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작년 7월 대비 95% 이상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제품은 강력한 냉방 성능뿐 아니라 바람문을 없앤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위생관리가 간편한 이지케어 기능 등도 차별화된 장점으로 호평받는다.

삼성전자는 7월 31일까지 삼성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Hot Summer 페스티벌 '을 진행 중이다.

인기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클래식' 등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탠드형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창문형 에어컨 설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