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취향저격’, 후즈팬 선정 첫 1위 안긴 ‘베스트 효자곡’ 등극

입력 2021-07-21 15:19



그룹 아이콘(iKON)의 데뷔곡 '취향저격'이 '음악방송 첫 1위를 안겨준 베스트 효자곡'으로 선정됐다.

21일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후즈픽(WhosPICK), 내 아이돌에게 첫 1위를 안겨준 베스트 효자곡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치열한 접전 끝에 아이콘의 '취향저격'이 33.7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F9의 'Good Guy'가 32.91%, 더보이즈의 'Bloom Bloom'이 16.81%로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즈팬은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콘을 위해 기획 기사 발행과 일주일간 앱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후즈픽 투표는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한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구성, 아이돌에게 첫 1위를 안겨준 소중한 곡들이 후보에 올랐다.

후보로는 에스파의 'Black Mamba', 에이티즈의 'WAVE', 아이콘의 '취향저격', 세븐틴의 '예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 몬스타엑스의 'DRAMARAMA', 엔하이픈의 'Drunk-Dazed', 더보이즈의 'Bloom Bloom', 이달의 소녀의 'So What', 엔시티 드림의 '마지막 첫사랑', SF9의 'Good Guy'가 올라 경합을 펼쳤다.

또한 후즈팬 앱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오프라인 공연을 애타게 기다리는 케이팝 팬들을 위해 '후즈픽, 직접 눈으로 꼭 보고 싶은 공연 맛집 IDOL 최강자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과연 오프라인 콘서트가 가장 기대되는 '공연 맛집' 아티스트로 누가 선정될지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2020년 5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글로벌 케이팝 팬덤의 성원 아래에 1년 만에 550만 유저 확보에 성공, 최근에는 590만 유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