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이 자사 제품 라인 중 '그린클린'의 홍보와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LIVE GREEN CLEAN WEE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와 콜라보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플로깅(조깅+쓰레기 줍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플로깅은 LIVE GREEN CLEAN WEEK 여름 캠페인 중 하나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걷고 달리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액티비티를 통해 제주도 환경 보전과 친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조르단 외에도 콜만, 셀룸, H&M, 닥터브로너스, Oh!Boy 매거진 등의 친환경?유기농 브랜드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친환경?유기농 제품으로 구성된 키트가 증정됐다.
키트 구성품 중 조르단의 '그린클린'은 재생플라스틱과 재생지, 식물성 칫솔모, 국제삼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재료를 사용해 생산되는 친환경 치위생용품 라인이다. 지난 6월에는 WPO(World Packaging Organization)에서 진행한 'World Star Ceremony 2021'에서 지속가능한 패키지(Sustainable Packaging) 부문 Silver상을 수상했다.
조르단을 국내에 유통 중인 오클라코리아는 주한 스웨덴 기업 13개사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출범하는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GTA) 참가 기업이다. 2025년까지 저탄소 운영을 비롯해 전 제품을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오클라코리아의 저탄소 운영과 지속가능한 제품 전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클라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 접근성 확대 및 선택권 제고를 위해 올리브영,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도 꾸준히 입점을 확대해 가고 있다. 내달에는 비건 인증 및 재생플라스틱 튜브를 사용한 친환경 그린클린 치약을 론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