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젤, 삼성 인수전 불참에 ''급락''

입력 2021-07-21 09:45
수정 2021-07-21 09:46
휴젤이 장 초반 약세다. 최근 제기된 삼성의 휴젤 인수전 참여가 무산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19분 기준 휴젤은 전거래일 대비 2만 300원(-7.91%) 내린 23만 6,300원에 거래 중이다. 휴젤은 한때 27만 9,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이내 급락세로 전환했다.

전날 삼성 측이 휴젤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보도됐으나 장 시작 전 삼성물산 측은 "인수 참여를 검토한 바 있으나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