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X백현X남윤수 만났다, '또 새벽이 오면' M/V 티저 공개…새벽 감성 200%

입력 2021-07-20 07:19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배우 남윤수와 함께 새벽 감성을 완성했다.

글로벌 뮤직 레이블 WAVY(웨이비)의 수장 콜드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1일 발매하는 새 싱글 '또 새벽이 오면 (When Dawn Comes Again) (Feat. 백현 (BAEKHYUN))'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또 새벽이 오면'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동이 트기 전 새벽 시간대의 서울을 담은 장면으로 시작된다. 새벽 특유의 감성적인 느낌은 남윤수가 어딘가를 지긋이 바라보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특히 최근 '인간수업', '산후조리원', '괴물' 등의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엠카운트다운'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남윤수가 '또 새벽이 오면' 뮤직비디오 속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도 남윤수는 훈훈한 비주얼과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콜드, 백현의 목소리와 특별한 합을 이뤄냈다. '또 새벽이 오면' 뮤직비디오 본편에 이어질 남윤수의 연기가 콜드의 새벽 감성을 더 몰입감 있게 만들 전망이다.

또한 티저로 처음 공개된 "또 새벽이 오면"이라는 구절에서는 콜드 특유의 서정적인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소절만으로 귓가를 사로잡은 '또 새벽이 오면'의 완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새벽이 오면'은 콜드가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빛'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콜드와 프로듀싱으로 인연을 맺은 엑소 백현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백현의 피처링에 이어 남윤수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또 새벽이 오면'이 올 여름 가요계에 짙은 새벽 감성을 선사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콜드의 새 싱글 '또 새벽이 오면' 음원과 남윤수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