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 단합대회 속 빛나는 활약으로 눈길

입력 2021-07-19 10:19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이 단합대회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색다른 매력과 다른 멤버들과의 훈훈한 케미로 꾸준히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오민석이 최근에는 제주도 단합대회 속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주 ‘미운 우리 새끼’ 제3차 단합대회 2라운드에서 수중 부표 고싸움으로 김종국과 일대일 매치를 펼친 오민석은 끝까지 반전 모습을 보이며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어 지난 18일 방송에서도 연이은 활약으로 재미를 더한 것.

골프대결을 앞두고 첫 번째 연습 주자로 나선 그는 10점 영역에 공을 안착, 시작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남다른 기대를 모았으나 실전에서는 실패하며 허당 매력을 보였다. 이어 형들의 첫 키스 이야기에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던 오민석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추억으로 멤버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이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릴레이 수영 게임에서는 의외의 수영 실력을 뽐내며 앞서가던 가수팀을 맹추격, 역전에 성공하며 배우팀에 짜릿한 승부를 안긴 일등공신으로 등극했다. 이렇듯 다채로운 활약으로 ‘미운 우리 새끼’를 꽉 채운 오민석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