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친언니 인스타에 뜬 과거사진…'우월한 자매'

입력 2021-07-16 11:45
수정 2021-07-16 11:47


가수 이효리의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 친언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리와 나"라며 과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의자에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고 있는 이효리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효리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잇몸미소'를 만개하며 밝은 매력을 뽐냈다.

이효리 언니는 "어릴 때부터 저리 웃으면 보는 사람 무장해제"라면서 "웃는 모습이 지금도 똑같다. 요즘 웃을 일 없는데 보고 있자니 따라웃게 된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이효리' '눈웃음' ' 친정왔다가' '추억팔이' '많이 컸다 못난이 꼬맹이가'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 살고 있다. 지난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환불원정대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효리 친언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