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우영의 ‘배드(Bad)’ 퍼포먼스 영상이 500만 뷰를 돌파했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에서 진행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Artists Of The Month)’ 6월 주인공으로 선정된 우영이 선사한 크리스토퍼(Christopher)의 ‘배드’ 퍼포먼스가 업로드된 지 약 한 달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넘어선 것.
지난달 20일 공개된 영상에서 우영은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블랙수트를 입고 완벽한 핏을 자랑하며 등장, 섹시미와 유연한 춤 선이 돋보이는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가사를 곱씹는 듯 시시각각 변하는 우영의 표정 연기가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 영상은 공개된 직후 ‘유튜브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YouTube videos trending worldwide)’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브라질, 칠레, 볼리비아,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가에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우영의 솔로 퍼포먼스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우영은 15일 오후 진행한 트위터 스페이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공들여 준비해 주신 만큼 '에이티니'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멤버들도 현장에 찾아와 응원해줘서 감동이었고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촬영장을 방문했던 성화는 "현장 스태프분들이 한 컷 한 컷 끝날 때마다 우영이를 향해 박수치는 모습을 보면서 소름이 돋았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우영이 속한 에이티즈는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2021 PEPSI TASTE OF KOREA CAMPAIGN)’에 참여해 지난 14일 컬래버레이션 곡 ‘서머 테이스트(Summer Taste)’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