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조합원 모집중

입력 2021-07-19 09:00


대전광역시 중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가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는 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천 영구조망 등의 요소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선화o용두촉진지구를 비롯하여 인근 지역 11곳에 대한 재개발 사업 및 재건축과 대전역 인근 재정비촉진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은행동 66-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7층, 총 2개 동, 308세대(예정) 규모로 건설된다.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했으며 ▲84㎡ A/B(88세대) ▲59㎡ A/B(176세대) ▲29㎡(44세대) 등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졌다.

최신 외관 디자인 적용과 더불어 스마트 특화 설계, 입주자 편의를 높여줄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한밭종합운동장, 대전천, 보문산공원 등의 녹지 환경이 조성돼 있고, 가까운 거리에 초o중o고를 비롯해 대전대, 한남대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는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계약이 가능하며 지난 2020년 지주택관련 주택법 개정안이 7월 2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조합원에 대한 법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 고지 의무와 함께 법적 인허가 절차가 강화되었다. 즉, 지자체에서 모집 신고가 수리되어야만 조합원 모집을 할 수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토지 확보도 조합원 설립 인가 시 토지 사용권 80% 이상 외에 토지 소유권이 15% 이상 추가로 확보돼야만 사업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요건이 강화되었다.

대전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 사업 주체는 (가칭)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이 맡았다. 시공 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이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에서 맡았다.

한편, 대전 '은행동 코오롱 하늘채' 홍보관은 동구 원동 인근에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