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 완판

입력 2021-07-15 10:12


금호건설은 경기도 포천시에서 분양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계약이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는 지난 5월 진행된 청약 접수도 순위 내 마감하며, 긍정적인 분양 시그널을 보여준 바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던 지역 수요자들에게 ‘금호어울림’의 브랜드와 특화설계 등이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 미적용,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게 유효했다”고 덧붙였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됐다.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와 인접해 차량으로 2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포천초, 포천고, 경기도서관, 포천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분양한 4개 사업장 모두 100% 계약을 완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사업장도 고객들이 자부심과 행복감을 갖고 편하게 거주할 수 있는 최상의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