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송그린푸드 젓갈, "한국 전통식품 한류에 이바지하다"

입력 2021-07-14 14:56


1970년 젓갈 제조를 시작한 이래 2대째 젓갈 브랜드로서의 명목을 잇고 있는 (유)효송그린푸드가 우리네 전통식품인 젓갈만을 연구해 오면서 브랜드의 역사를 쌓고 있다.

효송그린푸드 젓갈은 2009년부터 수출을 시작하는가 하면 2020년 10월, '맛있群(군)'상표 등록, 이를 기반으로 미주와 호주 동남아시아 등에 젓갈과 어간장 제품의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다 앞서 2019년 '해본 맛있漁(어)' 중국 상표를 등록한 이력이 있으며, 2020년 'KIM NANG JU FOOD(김낭주푸드)' 상표출원을 마친 상태이며,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식약청 FDA 승인까지 받았다.

(유)효송그린푸드 김낭주 대표는 "지역에서 나는 원재료를 이용하여 가공 제조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농수산물 판로를 돕는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지역과 서로 상생하는 효과로 인해 젓갈로 말미암아 군산의 새로운 활기가 불어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효송그린푸드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군산 명품젓갈 '맛있群(군)' 세트를 할인 된 가격과 무료배송 이벤트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