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시를 기반으로 7월13일 작성된 내용입니다.
휴온스는건강기능(건기)식품·전문의약품·의료기기 제조 등을 두루 영위하는 종합 건강·보건 기업입니다. 휴온스는 여성이갱년기에서 생긴 부작용을 완화해주는 유산균 엘루비가 폭발적인 매출을 올리고, 당뇨병 진단 장비인 'G6' 등도보유하고 있습니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러시아의 코로나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국내판권도 갖고 있습니다. 미국 큰손인 피델리티가 휴온스의 지분을 확대했습니다.
◇ 휴온스 [피델리티 약 147억 투자(05.20~07.08, 5.44%→7.61%)]
=피델리티는 휴온스의 유일한 외부 대주주입니다. 약 147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7.61%까지 확대했습니다.
=부국증권은 휴온스가 올해 건기 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의 호조로 매출이 약 4600억원, 영업이익은 약 635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휴온스가 코로나 백신으로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휴온스의 대주주는 휴온스글로벌로 지분율은 40.9%에 이릅니다. 휴온스글로벌은 스푸트니크V·라이트의 위탁생산을 맡기로 했습니다. 휴온스는 생산 된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하기로했습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1회 접종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예방 효과가 최대 80%이고 무엇보다 약효가 최대 4개월만 지속하는 단점도 동시에 지녔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지구촌이 안도했다가 코로나 델타 변이로 불안감이증폭했습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을 개발한 러시아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의 데니스 로구노프 부소장은 "스푸트니크V가 델타 변이에도 90% 정도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휴온스는 백신 없이도 꾸준히 성장 예상"이라며 목표 주가를 7만4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신영증권은 7만7000원으로, 부국증권은 8만8000원으로 각각 제시했습니다.
(자료제공: 타키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