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드라마+예능+광고’ 모두 접수한 2021년 열일 행보

입력 2021-07-13 11:24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배우 박효주의 2021년 열일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박효주가 드라마부터, 예능, 광고까지 섭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효주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아픈 과거사를 갖고 농촌으로 귀농한 도시아내 역을 맡아 싱크로율 100%의 완벽 캐릭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효주는 깊은 눈빛과 표정 연기로 도시아내의 변화하는 감정 양상을 섬세하게 그리며 캐릭터의 탄탄한 서사를 완성해 시청자의 눈물과 웃음 모두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라켓소년단’ 속 명품 조연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으로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는 가슴 뭉클한 명장면을 탄생시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어 박효주는 SBS FiL 예능프로그램 ‘평생동안’에서 첫 예능 고정 MC를 맡아 작품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성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동안 라이프를 위한 비법을 전수에 나선 박효주는 러블리한 리액션에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드코어 효주’란 별명을 얻을 만큼 난도 높은 운동과 관리 방법을 공개하며 건강미 넘치는 반전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매주 다양한 패션 주제로 꾸려지는 오프닝에서 패션 센스에 털털함 더한 매력까지 선보여 프로그램의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효주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광고에서도 드러났다. 지난 5월 공개된 현대자동차 그랜저 르블랑 광고 속 등장한 박효주는 재택근무 속 부하 직원을 챙기는 좋은 리더 역할을 맡았다. 짧은 영상 속에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아 함께 하고 싶은 리더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한 박효주의 광고 속 모습에 대중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박효주는 2021년 기대작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하반기 활동을 이어간다. 이별 이야기를 담은 현실 어른들의 멜로 이야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박효주는 송혜교(하영은 역)와 최희서(황치숙 역)의 절친한 여고 동창이자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전미숙 역을 맡는다. 아이와 남편을 위해 열심히 사는 현모양처 행세 중인 매력의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몰입력을 보이는 박효주가 선보일 전미숙과 그가 만들 스토리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처럼 이유 있는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박효주가 하반기를 어떻게 수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과 SBS FiL 예능 ‘평생동안’은 대중의 많은 관심 속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