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MJ가 첫 단독 MC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J는 지난 9일 방송된 TBS ‘팩트인스타(Fact iN Star)’ 시즌2 마지막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MJ는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이달의 소녀와 함께 MBTI 분석은 물론, 적재적소 리액션과 물오른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J는 부캐릭터 콩트 뇌피셜록 코너에서 활약한 여진에게 뇌피셜록 탐정 수료증을 수여, “지하 단칸방을 벗어나 전국을 돌며 출장 추리 사무소를 차려야겠어”라며 끝까지 유쾌한 모습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특히 3월부터 ‘팩트인스타’의 단독 MC를 맡은 MJ는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센스로 명품 MC 임을 입증하는가 하면, 첫 단독 MC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만능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MJ는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을 통해 “‘팩트인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다. 많은 걸 배우고 깨달았던 시간이었고,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지 또 하고 싶을 정도로 저에게는 좋은 추억들이었다”라며 지난 추억을 회상했다.
또한 MJ는 “‘팩트인스타’에서 많은 아이돌 선배님, 후배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그리고 PD 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MJ는 “시청자 여러분과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아로하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는 아스트로 MJ가 되겠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팩트인스타’에서 맹활약한 MJ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는 지난 4월 두 번째 정규앨범 ‘All Yours(올 유어스)’를 통해 강렬함부터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전 세계에 ‘아스트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All Yours’ 앨범 수록곡인 ‘All Good’(올 굿)이 일본 도쿄 MX(TOKYO MX) 개국 25주년 기념 드라마 ‘인생 여러가지’에 삽입되는 등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MJ는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룹 다섯장으로 데뷔, 넘치는 흥과 함께 트로트까지 섭렵하는가 하면, 뮤지컬 ‘제이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무대를 누비며 독보적인 스타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MJ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 ‘아스트로 열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