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미계약분에 대한 전국 무순위 청약접수 결과 6천명이 넘는 청약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대에 책정됐다. 계약자들에게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용 84A형 기준 중간층 이상(9층 이상)의 분양가는 3억3,000만~3억4,000만원 선이다.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계약자들에게는 다양한 옵션 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현관 쪽에 신발살균기가 설치되며 바닥은 메라톤 강마루로 무상 시공해준다. 또, 거실 벽면엔 아트월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주방액정TV, LED등, SK매직 비데(부부욕실) 등이 들어오게 된다.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고향의 봄' 테마공원과 조경특화공원이 들어선다.
탁 트인 중앙광장, 단풍정원, 참나무숲 쉼터, 가든쉼터, 야외 골프 퍼팅장, 물놀이장, 야외 캠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특화 테마시설도 채워진다. 2개 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양산 최초로 적용되는 영어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 샤워실, 실내골프연습장, 영화관람실, 키즈카페&맘스라운지 등이 지어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 35호선을 이용시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대중교통여건도 향후 더 나아진다.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된다.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 노선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양산도시철도와도 연계된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리한 외부 이동을 위해 단지 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전국 무순위 청약 당첨자 계약 접수는 7월 10일, 11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남양산역 주변) 일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