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4차 대유행 본격화…시총상위주 일제히 ‘약세’

입력 2021-07-09 09:33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다.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0.25%, SK하이닉스는 1.23%, 카카오와 네이버는 각각 0.92%, 0.71%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삼성전자우(-0.41%), 삼성SDI(-0.41), 현대차(-0.44%), 셀트리온(-0.56%) 등 시총 상위주 가운데 8개 종목이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