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평생교육상담학과가 학과 정식 교육과목인 '지역사회교육론' 강의영상을 무료로 공개했다.
지난 7월 1일 숭실사이버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지식나눔 / 공개 특강' 카테고리에는 공감소통연구소 공동대표로 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부원장을 겸임 중인 평생교육상담학과 박연희 교수의 '지역사회교육론' 강의영상 4편이 업로드되었다.
이번 영상에서 평생교육상담학과는 '지역사회교육 사례'와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의 필요성', '미래사회와 평생교육',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의 원리' 등 과목 내 핵심과제를 주요 콘텐츠로 구성, 교육과 상담이 융합된 전공의 특성과 함께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지역사회교육 사례' 강의에서는 고양YWCA 윤정애 회장을 초청, 국내는 물론 세계 YWCA가 실시하고 있는 여성교육 및 지역사회 개발·발전을 위한 노력상 등을 짚어봤고,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의 필요성'에서는 공감소통연구소 공동대표이자 평생교육전문가로 활동 중인 송정희 대표와 함께 평생교육의 배경과 개념, 필요성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이어 '미래사회와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패러다임 변화 및 흐름에 따른 미래사회 평생교육의 역할과 비전 등을 살펴봤고,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의 원리'에서는 평생학습의 목적과 이념의 원리 탐구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평생교육상담학과 윤혜순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COVID-19) 사태를 겪으며 교육환경 역시 급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 상담을 병행할 수 있는 융합전문가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다" 라며 "지속적으로 우리 학과의 유익한 강의를 무료공개하며,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융합전문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는 국가자격증인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 이수를 통해 복수전공을 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어르신을 연결하고 교육 및 상담까지 도맡아 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사와 청소년지도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 융합 전공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자격증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인터넷윤리지도사(IEQ), CS Leaders(관리사), 서비스경영자격(SMAT)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시험대비 교육과정 등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9일까지 평생교육상담학과를 비롯한 총 23개 학과의 2021년도 2학기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2학기 신·편입생 모집요강을 비롯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