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경인이 영화 ‘부자가 된다’에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다.
'부자가 된다'는 어느 날 우연히 로또에 당첨되고 기억상실증에 걸리자, 해당 로또 당첨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을 그린 코믹 가족극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산적의 꿈'을 연출했던 양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홍경인을 비롯해 배우 최민수, 송재림, 윤소희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
홍경인은 로또에 당첨된 가족들을 쫓는 신중범 역을 맡았다.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이후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홍경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한편 최근 MBN '보이스킹'에서 활약한 홍경인은 ‘전태일’, ‘모래시계’, ‘왕초’, ‘신이 보낸 사람’,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엠디엔터테인먼트 계약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